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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245

제4회 들꽃전 영상 / 어우러지니 꽃밭 [전시작품 동영상] 음악 : Flowers of the sea / ERA [전시회 관련 대전일보 기사] [제4회 들꽃전 개막식] 어우러지니 꽃밭 - 연해 - 포기하지 않을 때까지가 청춘이다 꽃잎을 열어 두고 있는 곳까지가 꽃밭이다 눈물 없는 청춘이 어디 있으랴 어느 꽃밭인들 흰 눈 쌓인 적 없었으랴 여기가 끝이라.. 2015. 2. 18.
2015년 들꽃사진 전시회 [제4회 들꽃사진전, 어우러지니 꽃밭] - 들꽃과 사람들 자세한 사진은 아래 첨부파일을 클릭하시어 원본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큰 그림이 나옵니다. 팜플렛디자인속지.jpg 팜플렛디자인표지.jpg - 초대의 인사 - ♡ 꽃밭으로 어우러지니 ♡ 바람꽃 피어나던 어느 봄날을 기.. 2015. 1. 14.
쇠뿔현호색, 남도현호색, 날개현호색, 애기현호색, 조선현호색, 갈퀴현호색, 현호색 [쇠뿔현호색] - 보물주머니, 비밀 내가 살고 있는 여기서부터 먼 자생지까지 찾아가 처음 만난 쇠뿔현호색, 현호색중 앞에 뭔가 이름이 붙은 것을 만난건 갈퀴현호색 다음으로 처음이었다. 처음엔 제비꽃이나 산형과 식물처럼 분류가 복잡한 것이 귀찮고 싫었는데, 요즘은 달라지는 이름.. 2014. 4. 19.
[탐매여행] - 산청5매를 찾아서... [원정매] 고려말 문신인 원정공 하즙이 심은 매화 수령 670년 안팎으로 산청5매중 가장 고령의 매화나무 원목은 동사하였으나 뿌리에서 뻗어나온 가지가 살아남음 <원정공 매화시> - 원정공 하즙 집 양지 일찍 심은 한그루 매화 찬 겨울 꽃망울 나를 위해 열었네 밝은 창에 글 읽으며 .. 2014. 3. 24.
노루귀 [노루귀] - 인내 꽃샘추위 오락가락하고, 꽃들은 모두 입을 닫아버린 날 동네 여기저기 다니며 청노루귀들을 만났습니다. 겨울이 따뜻했던 대신 이 봄에는 유난히 꽃샘추위가 자주 찾아오는군요. 이제는 노루귀도 색이 바래가고, 매화향이 온 천지에 흩날립니다. 산동 산수유마을의 산수.. 2014. 3. 22.
동해안, 남해안 여행중 / 대변항 주변 풍경들 [대변항 일출]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꿈꾸는 등대, 아직 밝지 못한 여명) -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주에서 부산까지의 여행중 기장 대변항의 일출 (구름위의 일출, 그래도 해는 떠오르고...) - 지난 밤 잠 못 이룬 상념들이 춤추는 바다 (젖병등대, 아침을 꿈꾸다) - 칭얼대는 바다, 그 파도를 .. 2014. 3. 6.
2014년 들꽃사진 전시회 [제3회 들꽃사진전, 꽃처럼 향기처럼] - 들꽃과 사람들 자세한 사진은 아래 첨부파일을 클릭하시어 원본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팜플렛디자인속지.jpg 팜플렛디자인표지.jpg - 초대의 인사 - ♡ 꽃이 우릴 보네 ♡ 우리는 지금 꽃을 보고 있지만, 꽃들도 저쪽에서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꽃과 .. 2014. 1. 28.
세종호수공원 / 가을, 바람이 머무르다... [세종 호수공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예전엔 충남 연기군 종촌면 진의리] 세월이 바꾸어놓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상전벽해라는 말이 있지만, 그 말 그대로 제행무상의 변화를 느껴보려면 세종시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예전, 조치원에서 7년간 근무할 때(1996~2003), 대전에서 출퇴근하면서 꼭 거쳐가던 곳, 그곳이 바로 이곳 충남 연기군 종촌면, 남면 일대였다. 지금은 거기서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당시에는 대평리에서 금남대교위로 금강을 건너면 LA가 아닌 나성리가 나오고, 뒤이어 60년대 읍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종촌을 꼭 거쳐 지나가야만 조치원에 다다를 수가 있었다. 언젠가 종촌에서 옆길로 새.. 2013. 9. 15.
병아리풀 / 돌아보면 아름다운 계절, 여름 [병아리풀] - 겸양 [병아리풀(흰꽃)] - 겸양 [돌아보면 아름다운 계절, 여름] 청춘이 소중한 줄 모르고 무심으로 세월을 낭비하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중년의 끝을 넘어서고 있었다. 어떤 나이 대에는 그 연륜만큼의 눈높이와 기대치가 있는 법이어서일까 그 당시에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 2013. 9. 6.
제주 Vol. 1 [방울꽃] - 만족 [하눌타리] - 변치않은 귀여움 [곽향] - 향수, 정화 [층층이꽃] - 제비둥지 [탑꽃] - 다음에 다시 만나요. [산딸기] - 애정, 질투 [천마] - 반가움 [백운난] - 숲속의 환희 [여로] - 기다림 [탐라산수국] - 처녀의 꿈 [수염가래] - 겸손 [타래난초] - 추억, 소녀 [솔비나무] - 하얀 입맞.. 2013. 8. 21.
제주 Vol.2 [모시대] - 영원한 사랑 [제주황기] - 평온 [제주달구지풀] - 행운 [백리향] - 용기 [개시호] - 젊은날의 슬픔 [층층이꽃] - 제비둥지 [범꼬리] - 키다리 [금방망이] - 빛나는 마음 [붉은호장근] - 진정한 용기 [호장근] - 진정한 용기 [애기솔나물] - 반가움 [한라개승마] - 여인의 독설 [일월비비추.. 2013. 8. 13.
제주 Vol.3 [통발] - 기쁨, 덧없는 사랑 [순채] - 청순한 마음 [붉은사철란] - 귀여운 요정 [순비기나무] - 그리움 [황근] - 보물주머니 [계요등] - 지혜로움 [절국대] - 빌려온 사랑 [아쉬움의 꽃들] 무슨 일이든 세째날은 아쉬움이다. 숙소에서 아침마다 짜증냈던 비행기 이륙음도 오늘은 정겹게만 느껴진.. 201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