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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245

깽깽이풀 [깽깽이풀]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깽깽이풀] - (광각) [깽깽이풀] - (105 마크로) [깽깽이풀] - (같은 장소 다른 기억) 꽃잎 하나 떨어졌다고 봄날이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억이 그날을 잊을 때, 그때 비로소 봄은 내게서 멀어진다. 훗날 기억하리, 그 해 그 봄은 참 따뜻했다고... Cape .. 2013. 4. 8.
전시회의 추억 / 함께 걷는 꽃길 [제2회 전시회 "함께 걷는 꽃길"] 이제는 추억만을 남기고 기억 저편으로 멀어져 가는 전시회, 함께 모여 이루었던 꽃길을 웹 전시회로 다시 구성해 봅니다. 지난 해에 이어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시회 "함께 걷는 꽃길"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엿새동안 시청사에 꽃길을 열어놓았습니다. .. 2013. 2. 10.
2013년 들꽃사진 전시회 [제2회 사진전, 함께 걷는 꽃길] - 들꽃과 사람들 [자세한 사진은 아래 첨부파일의 , 을 클릭하시어 원본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제2회전시팜플렛.jpg 제2회전시팜플렛이면.jpg - 초대의 인사 -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산에 들에 꽃길이 펼쳐지면 봄부터 가을까지 향기따라 걸었습니다 한 해동.. 2013. 1. 9.
휴가지에서 만난 들꽃 1 [솔나리] - 새아씨 배경만 보고도 어디인지 알아맞출 정도로 솔나리로 유명한 이곳을 다소 늦게 찾았다. 꽃은 막 지려하고 있었지만, 덕분에 다른 꽃들도 만날 수 있었다. [참배암차즈기] - 뜻하지 않은 만남 오랜동안 이 참배암차즈기를 보고 싶었으나 아직 인연이 아닌지 만나지지 않았다.. 2012. 8. 7.
호자덩굴 외 / 600회 글을 자축합니다. ['인연 바다' 600회 글을 자축합니다] 다음 블로그와 인연을 맺은 것이 2005년 2월 28일이니 7년 반 정도의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에는 이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 지 막막했던 생각이 납니다. 시와 사진과 음악은 공감대역이 큰, 대부분 사람들의 관심분야라 생각되어졌습니다. 이 세가지를 기본 재료로 하여,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자 마음먹었습니다. 나중에 되돌아 보아도 부끄럽지 않을 완성도 있는 시와 사진을 만들고, 거기 어울리는 음악도 감상토록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참 더디게 게시물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600 꼭지의 글을 채우는데 7년 반이 걸렸군요. 그래도 시간 나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 부지런히 찍고, 적고, 검색해와 올리곤 한 결과입니다. .. 2012. 6. 24.
2012년 들꽃사진 전시회 [제1회 사진전, 내마음에 들꽃] - 들꽃과 사람들 [자세한 사진은 아래 첨부파일 , 을 클릭하시어 원본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팜플렛디자인.jpg 팜플렛디자인속지.jpg - 초대의 인사 - 산과 들에서 함께 했던 4년여의 세월을 모아 들꽃의 미소와 우리의 추억을 펼쳐 놓을 첫번째 전시회를 마련.. 2012. 3. 3.
2012년 첫 들꽃맞이 / 복수초와 노루귀 [복수초] - 영원한 행복 [복수초] 기나긴 기다림끝에 올해 처음 피어난 꽃을 만나고 왔다. 한겨울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꽃은 봄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직 벌도 나비도 준비가 덜 되었는지 보이지 않는데, 산골짜기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노란 설레임들이 피고 있었다. 복수초 꽃말은 서양에.. 2012. 2. 24.
호수의 그림 두 편 / 2012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인사 올립니다] [대청호, 호수의 그림 두 편 앞] 2012년 임진년 올 한 해도.... 부자 되겠다는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크게 출세하겠다는 우를 버리게 하시고 천년 만년 살겠다는 과욕을 버리게 하시고 가까운 소중함보다 먼 귀함을 좇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시고 상식과 순리보.. 2012. 1. 1.
꽃지 / 2011년이여 안녕히 ~ [꽃지 해수욕장 일몰 풍경] 이제 2011년도 몇시간만을 남기고 조용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물어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서해 바다너머로 넘어가는 저 태양은 내일도 변함없이 떠오를 것입니다. 또한 올해 피고 지었던 수많았던 들꽃들도 내년에 변함없이 피어날 것입니.. 2011. 12. 31.
원효봉에서 [원효봉] - 옥계저수지 [옥계저수지] 이곳이 조선에서 제일 가는 풍수지리상의 명당 자미원(紫微垣)이라 한다. 서원산, 옥양봉, 일락산, 석문봉, 가사봉, 원효봉에서 흘러내린 산줄기가 한군데서 모아지는 곳, 그러나 그곳에는 원래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천하 명당지지를 탐낸 한 .. 2011. 9. 26.
금난초 [금난초] - 주의, 경고 [금난초] 숲속의 반짝이는 보석, 금난초를 만나고 왔다. 야생난초중에서 비교적 큰 편에 속하는 금난초는 5월 숲속의 여왕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드물다. 숲속에서 아름답게 빛날수록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은 금난초만.. 2011. 5. 16.
화암사의 꽃친구들 [남산제비꽃] - 성실, 겸양, (티없는 순수함) [남산제비꽃] - 잎이 깃꼴로 갈라지고 진한 향기가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족두리풀] - 모녀의 정 [족두리풀] - 꽃이 시집가는 신부의 족두리 모양을 닮았다. 그래서 꽃말이 '모녀의 정'인가 보다. [얼레지] - 질투, 바람난 여인 [얼레지] - 꽃이 필때 앞에서 .. 201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