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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10

할미꽃 / 나만 모르고 있는 것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나만 모르고 있는 것 - 연해 - 누굴 마음에 들이면 너무 다가서는게 문제다 다음의 일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아까워도 제 꽃잎 떼어내는 꽃이나 제 날개 떼어버리는 여왕개미조차도 알고 있는 것 화무십일홍이라는 말 길어야 열흘만 붉어도 충분한 것을 .. 2014. 3. 30.
봄눈속의 꽃들 / 四月의 눈 [각시붓꽃] - 신비한 사람, 존경, 기별 [민둥제비꽃] - 겸양, 겸손 [할미꽃] - 슬픈 추억, 충성 [꿩의밥] - 무심함, 한 [4월 20일의 폭설에 갇힌 새잎] 四月의 눈 - 연해 - 무엇을 못잊어 저 겨울은 아직도 가지 못하고 하얀 눈을 뿌리는가 이제 막 눈 티워낸 새잎을 덮고 곧 져버릴 꽃 위에 쌓이고.. 2013. 4. 23.
할미꽃,제비꽃,민들레,여우주머니,대흥란 / 단풍에 물들기 [할미꽃] - 슬픈 추억 여기 슬픈 추억 하나 물고 할미꽃 피었다. 따스한 봄날에 피어나던 붉은 꽃잎이, 찬바람 쓸쓸한 이 가을에도 피어남은 미련이었을까... 4월에 가슴 부풀었던 노래는 이제 10월의 낙엽송 붉은 단풍따라 이별의 노래가 되어야 하거늘... [제비꽃] - 성실, 겸양 사랑의 추억.. 2012. 10. 26.
전령사 다음의 봄꽃들 / 오늘은 봄바람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만주바람꽃] - 덧없는 사랑 [큰구슬붕이] - 기쁜 소식 [쇠뜨기] - 순정, 애정, 조화 [노루귀-흰꽃]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청색꽃] - 인내, 믿음, 신뢰 [양지꽃] - 사랑스러움 [앉은부채] - 그냥 내버려 두세요 [전령사 다음의 봄꽃들]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 변산.. 2012. 3. 31.
할미꽃 / 가을 할미꽃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할미꽃] 계절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고 있는데, 아가씨도 아닌 할미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늦가을까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잠시 계절을 혼동하신 것일까?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다. 해마다 이곳에서 늦은 가을까지 할미꽃이 .. 2011. 11. 29.
흰괭이눈,노루귀,꿩의바람꽃,현호색,할미꽃 / 그대 마음 어디쯤에 [흰괭이눈] - 골짜기의 황금 [흰괭이눈] - 노란 꽃잎의 모양이 고양이 눈을 닮은 흰괭이눈 [노루귀]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 - 믿음과 신뢰는 오랜동안 인내해야 얻어질 수 있는게 아닐지.. [꿩의바람꽃] - 기다림, 덧없는 사랑 [꿩의바람꽃] - 사랑의 번민, 사랑의 괴로움 이란 꽃말도 있으니 바람이란 원래 그런 것일까... [현호색] - 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 - 종달새란 뜻의 학명을 가진 현란한 색깔을 자랑하는 꽃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사랑의 배신, 슬픔 [할미꽃] - 무덤가에 피는 빨간 꽃잎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꽃, 그대 마음 어디쯤에 - 연해 - 그대 만나는 날은 꽃이 피었습니다 풀잎마다 새로운 세상 열리고 그대는 꽃잎이고 꽃술이었습니다 그대 만나는 날은 별이 반짝였.. 2011. 4. 10.
할미꽃, 제비꽃 / 얼마 남지 않은 것의 목마름은 다 아름답다 [할미꽃] [할미꽃] 얼마 남지 않은 것의 목마름은 다 아름답다 - 연해 - 그 의도가 속절없다고 무의미하다 말하지 말라 무언가를 위하여도 절로 꽃피워지는 건 아니기에 마지막 불꽃을 더 환하게 애써 밝히거늘 가을 볕이 짧다고 한탄하지 말라 한 줌의 빛조차도 아름다움을 비추기엔 한 치도 모자라지 .. 2010. 10. 24.
기다림과 만남 멀리 반가운 친구를 찾아가 많은 꽃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 ▒ ▒ ▒ -- 애기중의무릇 -- 너는 알고 있니, 수많았던 기다림들을... ▒ ▒ -- 올괴불나무 -- 기다림의 목적은 만남이 아니어도 좋겠지만, 만남이라면 더욱 좋겠지 ▒ ▒ -- 처녀치마 -- 날마다 길어지는 목, 나도 너를 기다림에 목이 길게 늘.. 2010. 4. 24.
비오는 날, 할미꽃을 만나러... ♡ ♥ ♡ ♥ ♡ ♥ ♡ ♥ ♡ 빗방울이 진주이슬처럼 맺히고 공짜로 보석이 돋아나는 날 할미꽃 마중하러 나갔습니다. ♡ ♡ ♥ ♡ ♥ ♡ ♥ ♡ ♥ ♡ 그곳에는 수많은 할미꽃들이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 ♡ ♥ ♡ 중간 중간에 아직 꽃이 벌어지지 않은 솜나물들이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비가.. 2010. 4. 3.
할미꽃 오늘 만나본 할미꽃입니다. Cherry Hill / Linda Gentille 200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