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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안에서684

남방바람꽃 / 내일은 고백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남방바람꽃] - 천진난만 [남방바람꽃] 2012. 04. 23. 전북 꽃말 '천진난만'은 바람꽃이 속해있는 미나리아재비의 꽃말이다. [남방바람꽃] - 덧없는 사랑 [남방바람꽃] 2012. 04. 24. 경남 꽃말 '덧없는 사랑'은 바람꽃 종류 전체의 꽃말이다. 올해는 내륙지방에 두군데밖에 없는 남방바람꽃을 하루차이로 모두 다녀왔다. 같은 남방바람이지만, 지역적 차이때문인지 개체수나 세력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남방바람꽃의 아름다움은 작년에 다 말해버려서 더 말하는게 무의미할 정도이다. 그 당시, 가슴속에만 간직하던 꽃의 실체를 확인하고 눈으로 그 감동을 받아들이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사실 꽃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데 말의 수식이 무슨 소용이랴 그냥.. 2012. 5. 3.
처녀계곡의 들꽃친구들 / 4월과 5월사이 [자주족두리풀] - 모녀의 정 [노랑제비꽃] - 수줍은 사랑, 농촌의 행복 [흰괭이눈] - 변하기 쉬운 마음 [깽깽이풀]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처녀계곡의 들꽃친구들] 처녀계곡이란 위의 들꽃 친구들을 만난 계곡에 내가 붙인 이름이다. 그렇게 이름지어 붙인 이유는 이 근방에서 보기 힘든.. 2012. 4. 26.
깽깽이풀 / 봄비야 꽃비야 [깽깽이풀]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깽깽이풀] 올해 두번째로 보고 온 깽깽이풀이다. 다른 지역의 꽃술들은 모두 보라색이었는데, 이쪽 지역의 깽깽이풀은 특이하게도 꽃술이 노란색이다. 흰꽃 깽깽이풀도 찾아보았는데 아쉽게도 꽃잎이 져버린 후라서 미련만 가득안고 돌아서야 했.. 2012. 4. 21.
깽깽이풀 / 편안함이 좋다 [깽깽이풀]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깽깽이풀] 일년동안 쌓였던 그리움은 꽃몸살에도 딱지를 앉게 하였다. 그 딱지앉은 그리움에 봄이 빗방울로 매달릴 즈음 재발된 꽃병은 염치없는 부탁을 하게 만들고, 숲속의 꽃잔치에 초대받은, 시간 잃은 신데렐라 되어 정신없이 담고 또 담고,,, .. 2012. 4. 16.
[스크랩] 사랑한다 말보다는 사랑한다 말보다는 / 연해 나는 사랑한다 말하기 보다 달려가 안아주고 싶다 그립다는 투정보다 한번이라도 더 바라볼 것이며 프로포즈의 고백보다는 백개의 촛불을 밝혀 들겠다 잠시 이별의 나들이길에 오가는 길의 염려는 눈감은 키스로 대신 할 것이며 돌아와 재회의 시간에 반가운 .. 2012. 4. 14.
[스크랩] 오늘은 봄바람 오늘은 봄바람 /연해 어제는 봄비 풀꽃 꽃잎마다 내려 꽃술에 머물던 내 수심까지 적시더니 오늘은 봄바람 백목련 가지마다 불어 꽃봉오리에 머물던 내 근심마저 흔드네 봄비야 내려라 움트는 이 봄이 젖도록 봄바람아 불어라 불어 세상마저 흔들어라 봄비에 젖은건 내 심정 아니더냐 봄.. 2012. 4. 8.
동강할미꽃 / 너와 나의 이야기 [동강할미꽃] - 사랑의 굴레, 슬픈 추억, 충성, 슬픔, 사랑의 배신 [동강할미꽃] - 2012. 04. 07 [동강할미꽃] - 사랑의 굴레, 슬픈 추억, 충성, 슬픔, 사랑의 배신 [동강할미꽃] - 2012. 04. 04 그런 꽃 하나 있습니다 - 연해 - 꽃말만으로 시가 되어버리는 그런 꽃 있습니다 사랑에 충성하고 사랑을 믿.. 2012. 4. 8.
[스크랩] 봄은 현기증이야 봄은 현기증이야 / 연해 우리 사이에 말이 길을 잃고 보이지 않는 미로에 머무를 때 봄은 얼마나 외로움이던가 서로의 가슴을 오가던 노젓는 배 한 척 꽃잎 사이에서 움직이지 않을 때 봄은 또 얼마나 긴 서러움이던가 봄은 현기증이야 무언의 바다를 배처럼 가르는 어지럼증은 모두 불치.. 2012. 4. 6.
꽃섬 야탐 일지 / 내마음에 꽃섬 [복수초] -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풍도바람꽃] - 덧없는 사랑, 기다림 [꿩의바람꽃] - 금지된 사랑 [중의무릇] - 일편단심 [노루귀] - 인내, 믿음, 신뢰 [꽃섬, 바람섬, P섬, 풍도] 해마다 봄철이 오면, 꽃꾼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섬이 하나 있다. 한번쯤 건너가 보지 않고서는 일년내 그 .. 2012. 4. 2.
전령사 다음의 봄꽃들 / 오늘은 봄바람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만주바람꽃] - 덧없는 사랑 [큰구슬붕이] - 기쁜 소식 [쇠뜨기] - 순정, 애정, 조화 [노루귀-흰꽃]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청색꽃] - 인내, 믿음, 신뢰 [양지꽃] - 사랑스러움 [앉은부채] - 그냥 내버려 두세요 [전령사 다음의 봄꽃들]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 변산.. 2012. 3. 31.
노루귀(청색) / 봄은 현기증이야 [노루귀(청색)]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청색)] 이른 봄에 피어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루귀는 세가지 색깔이 있다. 흰색과 분홍색 꽃이 먼저 피고, 청보라색의 청노루귀는 비교적 늦게 핀다. 색깔에 따라 백노루귀, 홍노루귀, 청노루귀 이렇게 부르기도 하나, 다 같은 종이므로 정명은 .. 2012. 3. 28.
현호색 / 봄비 [현호색] - 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 현호색(玄胡索)은 우리 들꽃중 드물게 보는 한문식의 이름이다. 그 의미는 난해하며, 한문의 뜻을 풀어 하늘빛으로 드리워진 색을 찾아냈다는 뜻으로 보기도 한다. 현호색의 여러 꽃색중 하늘색이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보면 그럴듯해 보이기도 한.. 201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