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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풍경과 旅行

꽃지 / 2011년이여 안녕히 ~

by 緣海 2011. 12. 31.

[꽃지 해수욕장 일몰 풍경]

 

 

 

 

이제 2011년도 몇시간만을 남기고 조용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물어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서해 바다너머로 넘어가는 저 태양은 내일도 변함없이 떠오를 것입니다.

또한 올해 피고 지었던 수많았던 들꽃들도 내년에 변함없이 피어날 것입니다.

그들처럼 내년에 다시 피어날 블벗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인연의 바다"를 찾아주신 님들,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Boney M -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옛 친구들을 어찌 잊고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정든 친구들 어찌 잊으며

그리운 시절 어찌 잊을까?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우리 둘은 언덕에서 뛰놀며

예쁜 데이지 꽃을 따 모았지,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지친 발로 여기저기

헤매 다녔어 그 시절 이후 내내.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s a hand o' thine.

We'll take a right guid-willie waught

for auld lang syne!

그래 악수하세 내 믿음직한 친구여

자네 손을 주게나.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섹스폰 - Auld Lang Syne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