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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34

너도바람꽃, 노루귀 / 봄바람 [너도바람꽃] -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노루귀] - 믿음, 신뢰, 인내 봄바람 - 연해 - 봄의 결을 따라 흐르다 꽃잎의 낱장사이 빛과 그림자를 간섭해 본다 지나가 버리는 무심함 보다는 꽃술을 간지럽히며 머물듯 말듯 봄바람은 꽃향이 묻어 있어 설사 분홍빛 유혹일 지라도 귓결에 상관.. 2013. 3. 15.
현호색,노루귀,변산바람꽃 / 바람꽃에게 [현호색] - 보물주머니, 비밀 이제 막 첫 꽃대를 올린 현호색을 올해 처음으로 보았다. 보물주머니마다 가득 들어찬 비밀스러움, 괜찮아요 이제는 잊어 버려요. 그대의 슬픔이 되지 않도록, 내 사랑을 잠시 멈춰 둘게요. 언제까지나 그대로 나 여기 있어요. 아무리 눈에서 멀어진대도, 내 마.. 2013. 3. 10.
2013 첫 들꽃맞이 / 꽃의 기다림 [변산바람꽃] - 덧없는 사랑, 기다림 [봄을 기다리다 꽃이 되었습니다. 꽃을 기다리다 봄이 되었습니다] [복수초] -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꽃 보고 눈물 짓는데, 꽃은 웃습니다] [노루귀] - 믿음, 신뢰, 인내 [꽃잎을 적시는 눈물이 어디 꽃의 기다림만 하겠는지요] 꽃의 기다림 - 연해 - 봄을 기다리다 꽃이 되었습니다 꽃을 기다리다 봄이 되었습니다 꽃 보고 눈물짓는데 꽃은 웃네요 꽃은 말없이 피었다 지는데 혼자 절망합니다 비 섞여 아득히 꽃샘눈 흐르는 하늘을 봅니다 꽃이 되도록 기다린건 봄이었지요 언 땅에 봄 오면 네가 사랑이다 네가 꽃이다 꽃잎을 적시는 눈물이 어디 꽃의 기다림만 하겠는지요 영화음악 첼로연주 모음 / 울게 하소서 외 13곡 2013. 2. 22.
노루귀 / 사랑은 슬픔 [노루귀]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 언제적 담아온 노루귀를 올려본다. 4월 초에 동강할미꽃 담으러 두번째 영월에 갔던 날이다. 절벽위에 고고히 피어 굽이쳐 흐르는 동강을 내려다보는 동강할미꽃을 담으려면 무너진 산성터를 지나 한시간 정도 산행을 해야 한다. 그 산성터의 무너진 .. 2012. 5. 7.
꽃섬 야탐 일지 / 내마음에 꽃섬 [복수초] -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풍도바람꽃] - 덧없는 사랑, 기다림 [꿩의바람꽃] - 금지된 사랑 [중의무릇] - 일편단심 [노루귀] - 인내, 믿음, 신뢰 [꽃섬, 바람섬, P섬, 풍도] 해마다 봄철이 오면, 꽃꾼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섬이 하나 있다. 한번쯤 건너가 보지 않고서는 일년내 그 .. 2012. 4. 2.
전령사 다음의 봄꽃들 / 오늘은 봄바람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만주바람꽃] - 덧없는 사랑 [큰구슬붕이] - 기쁜 소식 [쇠뜨기] - 순정, 애정, 조화 [노루귀-흰꽃]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청색꽃] - 인내, 믿음, 신뢰 [양지꽃] - 사랑스러움 [앉은부채] - 그냥 내버려 두세요 [전령사 다음의 봄꽃들]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 변산.. 2012. 3. 31.
노루귀(청색) / 봄은 현기증이야 [노루귀(청색)]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청색)] 이른 봄에 피어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루귀는 세가지 색깔이 있다. 흰색과 분홍색 꽃이 먼저 피고, 청보라색의 청노루귀는 비교적 늦게 핀다. 색깔에 따라 백노루귀, 홍노루귀, 청노루귀 이렇게 부르기도 하나, 다 같은 종이므로 정명은 .. 2012. 3. 28.
노루귀 / 들꽃 예찬 [노루귀] - 인내, 신뢰, 믿음 [노루귀 흰꽃] [노루귀] 꽃받침, 혹은 이른 봄 새잎이 노루의 귀와 닮은 꽃 - 노루귀 눈을 헤치고 나와 작은 꽃을 피우는 꽃 - 파설초(破雪草) 눈을 가르고 꽃대를 피워 올리는 꽃 - 설할초(雪割草) 노루귀를 닮고, 가늘고 긴 줄기를 가진 꽃 - 장이세신(獐耳細莘) .. 2012. 3. 23.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 사랑한다 말보다는 [변산바람꽃] - 덧없는 사랑, 기다림 [변산바람꽃] 가녀린 변산아씨들도 드디어 올해 첫 꽃을 피워 올렸다. 못잊어 못잊어 그 모습 그리워한지 일년여 지난해 자취없이 사라진 꽃잎위로 수많은 날들이 흘러갔었다. 자연의 위대함은 어김없이 지켜내는 약속에 있는 것, 자연은 핑계가 없다... 2012. 2. 26.
2012년 첫 들꽃맞이 / 복수초와 노루귀 [복수초] - 영원한 행복 [복수초] 기나긴 기다림끝에 올해 처음 피어난 꽃을 만나고 왔다. 한겨울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꽃은 봄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직 벌도 나비도 준비가 덜 되었는지 보이지 않는데, 산골짜기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노란 설레임들이 피고 있었다. 복수초 꽃말은 서양에.. 2012. 2. 24.
흰괭이눈,노루귀,꿩의바람꽃,현호색,할미꽃 / 그대 마음 어디쯤에 [흰괭이눈] - 골짜기의 황금 [흰괭이눈] - 노란 꽃잎의 모양이 고양이 눈을 닮은 흰괭이눈 [노루귀] - 인내, 믿음, 신뢰 [노루귀] - 믿음과 신뢰는 오랜동안 인내해야 얻어질 수 있는게 아닐지.. [꿩의바람꽃] - 기다림, 덧없는 사랑 [꿩의바람꽃] - 사랑의 번민, 사랑의 괴로움 이란 꽃말도 있으니 바람이란 원래 그런 것일까... [현호색] - 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 - 종달새란 뜻의 학명을 가진 현란한 색깔을 자랑하는 꽃 [할미꽃] - 충성, 슬픈 추억, 사랑의 배신, 슬픔 [할미꽃] - 무덤가에 피는 빨간 꽃잎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꽃, 그대 마음 어디쯤에 - 연해 - 그대 만나는 날은 꽃이 피었습니다 풀잎마다 새로운 세상 열리고 그대는 꽃잎이고 꽃술이었습니다 그대 만나는 날은 별이 반짝였.. 2011. 4. 10.
노루귀(청색) / 별의 눈물 [노루귀] - 인내, 신뢰, 믿음 [노루귀] - 전북 완주군 별의 눈물 - 연해 - 별이 운다 별이 우는 저녁에는 우수수 몸을 떠는 산등성이마다 어둠이 빛을 거두어갔다 밝음 뒤의 어둠이 긴 그림자마저 지워버리면 고독은 뿌리를 가슴에 내리고 쓸쓸함이 어눌한 목소리로 귀청을 간질여 왔다 별들이 하늘에서 .. 201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