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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245

개심사 가는 길....3 2008. 4. 22.
개심사 가는 길....2 개심사 가는 길은 마음을 열러 가는 길이다. 맑은 물에 마음을 씻고, 고운 볕에 마음을 널어 말려본다. 벚꽃터널 목장문은 굳게 닫혀있다. 성긴 울타리 사이로 들어가면 한나절 벚꽃놀이 즐겁겠지만, 그 안의 한우들에게는 구제역이라는 공포가 생사의 문제일터니 잠깐의 욕심은 접어두기로 하자. 목장.. 2008. 4. 22.
개심사 가는 길....1 개심사 가는 길은 이렇게 아름답고 즐겁습니다. 바람은 불어오고, 길섶의 들꽃들은 발길을 유혹하는데 한 걸음 한 걸음 설레임을 옮겨 개심사로 향합니다. Rain / 최지연 비를 들어보세요, 쏟아지는 빗소리를 마음 속으로 듣는 비 그 비 방울이 질때마다 내 안에 그대는 사랑되어 고입니다 쏟아지는 비는.. 2008. 4. 22.
아침 안개속 가야산 능선을 넘다가... 오빠생각 2008. 4. 22.
예산 대흥면과 대흥동헌 일주일여만에 다시 들른 대흥동헌, 그러나 아직도 벚꽃이 피기에는 좀 일렀나 보다. 대신에 임존산성이 있는 뒷산인 봉수산 중턱에서 바라본 대흥면 일대는 예당저수지를 뒷 배경으로 하여 아름답기 그지 없어 보였다. 그러나 벚꽃은 아직 50%정도밖에 피지 않았다. 저번과 같은 구도로 잡아 보았는데, .. 2008. 4. 22.
언제나 가고 싶은 그 곳 부르지마 / 김목경 2008. 4. 22.
나도 이렇게 늙어갈 수 있을까 ( 사무실에서 뒷쪽으로 내려다 보면 가끔씩 저 분들을 볼 수 있다.) 다 낡은 집을 이리 저리 꾸미고, 손바닥만한 남새밭에는 몇그루 화초와 푸성귀를 기른다. 차양의 중간중간, 일광까지 고려한 투명 슬레이트에 가을에는 은행잎이 곱게 쌓인다. 햇볕이 좋은 날에는 두분이 저렇게 뜰에 나와서 해바라.. 2008. 4. 21.
솜나물 봄이 오면 / 바리톤 김성길 2008. 4. 14.
수리산 개별꽃, 현호색, 산자고, 남산제비, 족두리풀, 천남성, 애기고사리 개별꽃 현호색 산자고 남산제비꽃 족두리풀 천남성 애기고사리 Hallelujah Sunshine / Asha 2008. 4. 11.
절골계곡의 애기괭이눈 동무생각 / 바리톤 박수길 2008. 4. 11.
절골계곡의 흰털괭이눈 동무생각 / 모텟트 합창단 2008. 4. 11.
큰골 계곡의 점현호색 마지막 길동무 (하옥이 작사 / 김동환 작곡 / 바리톤 박흥우 / 피아노 조영선) 동무생각 (이은상 작사 / 박태준 작곡 / 바리톤 박수길) 동무생각 (이은상 작사 / 박태준 작곡 / 바리톤 장유상) 동무생각 (이은상 작시 / 박태준 작곡 / 임정근 노래) 동무생각 (이은상 작시/박태준 작곡/김규환 편곡/안산시립.. 2008.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