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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안에서/Poem & Flower

한 장의 사진 / 둥근털제비꽃

by 緣海 2022. 11. 12.

 









[  한 장의 사진  ]

- 연해 -



사진은 표현입니다.
사물을 베끼는게 아닙니다.
들꽃의 표현은 마음입니다.
외모의 재현이 아닙니다.
들꽃에게 건네는 언어와,
들꽃에게 보내는 눈길이
마음을 드러내 보일 때
사진은 사람을 움직입니다.
한 장의 사진은
바로 그 감동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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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avelli ochestra - Rain and T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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