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뜨는 별 / 연해 별처럼 살고 싶다던 아이 소녀티 벗기도 전에 하늘에 올라 별이 되고 말았다네 그 아이 눈동자에 빛나던 별 내 마음에 닿기도 전에 흐려지고 말았다네 돌아올 길 없는 그 눈동자에 별들은 흘러 흘러 은하수 되었다네 약속했던 그 하늘 이젠 없지만 오늘도 허전한 빈 가슴 별은 내 마음에 뜨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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