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의 아침]
[송정의 아침]
송정해수욕장의 숙소에서 밤을 보내고 저녁시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크고 작은 건물들의 불빛들은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듯 잔 파도에 부드럽게 흔들립니다.
[송정의 여명]
[송정의 여명]
아직은 해가 뜨기전, 여명에 물든 하늘빛이 시시각각 변해갑니다.
아침 일찍 잠이 깬 갈매기들이 하늘을 날으고,
세상은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 어둠속에서 조용히 움직입니다.
[송정의 일출]
[송정의 일출]
기다리고 있는 동안 드디어 둥근 해가 떠올랐습니다.
구름위의 일출이라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새 아침을 맞이하는 설레임에 마음이 부풉니다.
내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속초로 가족여행을 떠납니다.
그동안도 가끔씩 접속은 하겠지만, 새로운 글은 올리지 못합니다.
제가 영접하지 못해도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돌아와서 다시 뵙겠습니다..^^*
Tim Janis / Ref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