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탐사 여행을 떠나다...
◎
◎
◎
◎
◎
◎
◎ 동의나물 ◎
4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5월의 편지
◎
◎
◎
◎
◎ 모데미풀 ◎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 처녀치마 ◎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
◎
◎
◎
◎ 연복초 ◎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
◎
◎
◎
◎
◎
◎ 삿갓나물 ◎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오월, 바람
- 緣海 -
오월의 바람은 산에서 내려와
옷깃에 연초록 물감 묻어 있으니
그 바람에 스치는 얼굴
푸른 물 들어 빠지질 않네
오월의 바람은 들에서 몰려와
꽃조차 저리 춤추니
그 바람에 스치는 마음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없네
오월의 바람은 푸르고 높아라
불어도 불어도 줄어들지 않고
맞아도 맞아도 낡아지질 않네
5월의 편지 / 소리새
'詩 밖에서 > 들꽃과 寫眞'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화들 빛을 받다. (0) | 2010.05.18 |
---|---|
뒷산에 피는 꽃들 (0) | 2010.05.09 |
또 한 해가 지났나 봅니다 / 벚꽃잎 흩날릴 때... (0) | 2010.04.27 |
기다림과 만남 (0) | 2010.04.24 |
늦둥이들과의 만남 (0) | 201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