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나리]
세상에나 아직도 뻐꾹나리가 남아 있었네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인 뻐꾹나리는 봅에 돋은 어린 잎에
뻐꾸기 날개처럼 검푸른 얼룩무늬가 퍼져있다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뻐꾸기 울 때쯤 피어난다 하여 뻐꾹나리라 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상당히 특이하게 생긴 꽃에도 보랏빛 점이 얼룩덜룩 합니다.
역시 철모르기는 마찬가지인 제비꽃
꽃봉오리와 꽃과 이미 터진 씨방이 함께 있네요.
J,aime(그대를 사랑해) - Salvatore Ad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