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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들꽃과 散文

내포일기 - 연수원 입소

by 緣海 2007. 5. 9.
3주 예정으로 서울 공릉동에 있는 회사 연수원에 교육 받으러 왔다.
거의 해마다 한 번 이상씩은 이 곳 연수원을 거쳐가는 셈이지만, 그때마다 계절이 다르니
느끼는 감회도 그때마다 다르다.
봄에 교육 받으러 들어오는 것은 신입사원때 말고는 처음인 것 같다.
때가 때이니 만큼 연수원 곳곳에는 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서 화려한 잔치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
교육이 끝나고 내려가면 5월도 다 가겠지만, 가족의 달 5월을 연수원 내에서만 보내려 하니
조금은 답답한 구석도 있다.
하지만 학교를 다시 다니는 것 같은 색다른 감회도 느껴지니 마냥 손해만 보는 것은 아니리라.
온 김에 그동안 부족했던 감성도 좀 개발해 가고, 지성도 좀 일깨워 가고 싶다.
 
사진은 이곳 사진은 아니고 대청호 주변 소망의 집에서 담은 것들이다
이곳에서 담은 사진들은 나중에 올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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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백 / 혜은이 ♬♪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 내리네 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이별의 서러움을 알았죠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내리네 아아아

Yun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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