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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괭이밥4

꽃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 큰괭이밥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꽃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 - 연해 / 황호신 - 어둠 뒤 하늘 물들이고 그 하늘에 눈동자 오래 기다렸던 여명처럼 서서히 봄을 풀어 내는 동안 내가 먼저 쓸쓸해지고 싶진 않았는데 유빙같은 겨울을 보내며 풀린 강 들판을 달리며 오래 참았던 숨처럼 가쁘게 꽃을 피워 내는 동안 내가 먼저 서러워지긴 싫었는데 2024. 03. 26. 꽃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 연해 2024. 3. 26.
큰괭이밥, 애기괭이밥, 괭이밥 / 함께 걸어요 [큰괭이밥] - 빛나는 마음 [큰괭이밥]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큰괭이밥풀, 또는 절엽초장초라고도 한다. 괭이밥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안될때 이 풀을 먹는 속성에서 비롯된 말이며, 괭이밥과의 여러 종 중에서 그중 큰 편에 속하기때문에 큰괭이밥이라고 불린다. 꽃잎 안쪽에는 잠 못잔 .. 2011. 5. 10.
화암사의 꽃친구들 [남산제비꽃] - 성실, 겸양, (티없는 순수함) [남산제비꽃] - 잎이 깃꼴로 갈라지고 진한 향기가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족두리풀] - 모녀의 정 [족두리풀] - 꽃이 시집가는 신부의 족두리 모양을 닮았다. 그래서 꽃말이 '모녀의 정'인가 보다. [얼레지] - 질투, 바람난 여인 [얼레지] - 꽃이 필때 앞에서 .. 2011. 4. 7.
기다림과 만남 멀리 반가운 친구를 찾아가 많은 꽃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 ▒ ▒ ▒ -- 애기중의무릇 -- 너는 알고 있니, 수많았던 기다림들을... ▒ ▒ -- 올괴불나무 -- 기다림의 목적은 만남이 아니어도 좋겠지만, 만남이라면 더욱 좋겠지 ▒ ▒ -- 처녀치마 -- 날마다 길어지는 목, 나도 너를 기다림에 목이 길게 늘..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