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4 위대한 여정의 첫 걸음 [수정산장 '포인트'에서의 "갑사를 위한 조망"]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먼 여행길도 처음 시작하는 첫 걸음이 있기 마련이지요. 머나먼 바다에 이르는 장강의 굽이치는 흐름도 이름 없는 계곡, 남상(濫觴)의 연원(淵源)으로부터 비롯됨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 2015. 7. 14. 계룡산과 배재대의 벚꽃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2008. 4. 22. 마음이 쉬어야 몸도 따라 쉴 것 아닌가... 학생은 늘상 졸고 있으나, 강사는 결코 졸지 않는다 언제부턴가 마음이 몸의 주인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적어도 사춘기 이전엔 마음이 말썽을 부리지 않았다 몸의 본능이 시키는대로 마음은 순응하였다 수시로 항거하던 마음은 사랑을 알면서부터 완전한 주인이 되었다 마음이 아프면 몸도 따라 몸살.. 2007. 11. 26. 감기 걸리지 말자 - (계룡산 단풍) - 감기(感氣)에 걸리지 말자 -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감기에 걸렸다. 겨울에 들어선다는 입동날부터 여기저기 감기 신고식 소식이 들려온다. 그는 요즘 감기가 그러하듯 매우 심한 독감에다 몸살까지 겹쳤다. 같이 근무하는 하루 내내 괴로워 하는 모습이 못내 안쓰럽다. 그렇게 힘들 바에야 병원에라도.. 2007.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