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9 / 연해 수줍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네 나무들이 자라 꼭대기에서 팔을 벌려 만나고 강물이 흐르다 하류에서 서로 껴안는 그 시간이 사과처럼 볼 붉은 설렘의 시간이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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