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詩 안에서/Poem & Image

[스크랩] 만남 9

by 緣海 2012. 3. 20.

    만남 9 / 연해 수줍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네 나무들이 자라 꼭대기에서 팔을 벌려 만나고 강물이 흐르다 하류에서 서로 껴안는 그 시간이 사과처럼 볼 붉은 설렘의 시간이었으면 좋겠네

출처 : 정이가 있는 곳
글쓴이 : 정이 원글보기
메모 :

'詩 안에서 > Poem & Im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늘은 봄바람  (0) 2012.04.08
[스크랩] 봄은 현기증이야  (0) 2012.04.06
[스크랩] 만남 9  (0) 2012.02.29
[스크랩] 그리움의 거리  (0) 2012.02.25
[스크랩] 만남 8  (0) 201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