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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들꽃과 散文

2007 사진전시회 "마음속 풍경 -MindScape" 전시장

by 緣海 2007. 6. 29.

세월은 안타까운 사람의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저 혼자 쉬임 없이 흐르고,

강물은 청산이 부르든 말든 제멋대로 흐릅니다. 그러나,

물은 흘러갔을지라도 골짜기의 험한 급류를 못잊어 언젠가는 다시 찾아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었지만, 올해도 또 하나의 족적을 남기었군요.

 

액자의 틀 속에 혼을 담아서 그토록 붙잡았건만, 그 앞을 흐르는 사람들은

모두들 그렇게 흘러가 버리고 말더군요. 그러나,

무심히 흘러간 그 사람들 마음 속 어느 구석엔가는 절실했던 나의 열정들이

잊혀진 흔적처럼일지라도 간직되어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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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우 初雨  / 나윤선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 길없는 나그네 꿈은 살아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 했기에
                                너무나 사랑 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비소리도 흐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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