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Brightman2 나에게 나에게 緣海 고민하지 말아라, 저 피어나는 꽃들은 굵은 비 뺨을 적셔도 그 비 가슴을 지나 속으로 흘러도 그저 꽃 질 날들을 고민하지 않고 꽃 피울 수고만을 궁리하나니 환할 날들은 걱정에서 오지 않고 오직 준비에서 오는 것 안개 속에 앞이 보이지 않아도 소리는 들리듯 때로는 빛보다도 느린 노래.. 2008. 6. 4. 삶이 무게였다면 삶이 무게였다면 緣海 삶이 무게였다면 같이 지고 싶었어 생이 바다였다면 건너가 만나고 싶었어 너와 함께일 수 있다면 시간을 가로막고 말겠지 너의 곁일 수만 있다면 거리를 묶어놓고 말겠지 침묵이 약이 된다면 이제 말은 버릴래 눈물이 병이 된다면 이제 강도 버릴래 <사진 충남 서산시 팔봉면 .. 2008.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