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2 소금 강물을 기다리며.... <더 이상 오지 않는 소금 강물을 기다리며 빈 손짓만을 날리던 억새> <집짓고 살아봤으면 좋겠다 싶은 곳. 저녁 강물에는 그림자도 드리우고...> <옥녀봉 봉화대는 무슨 소식을 전하고 싶어할까> <저물녘 강변에는 물새들만 외로운건 아니다> <이 시간을 위하여 태양은 아침부터 하늘.. 2009. 11. 23. 부춘산 옥녀봉의 하늘 가슴이 답답할 땐 하늘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울적할 땐 숨 한번 크게 들이쉬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 보세요. 나만 있는게 아닙니다. 산길을 걸어 보세요. 눈을 크게 떠 보세요. 뒤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여유가 아니라 존중입니다. 옆을 살펴.. 2008.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