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저수지2 호수와 코스모스 / 연해 [ 호수와 코스모스 ] - 연해 - 마음을 열어 뛰어들고 싶은데 흔들리는 건 마음 뿐 닿을 듯 닿을 듯 너와 나의 거리 바람은 바람을 데려갔다가 되돌아오고 되돌아오고 세월은 어쩌자고 흘러간 기억만 풀어 놓는지 물결 비늘처럼 일어 수면에 흐려진 코스모스 얼굴 잡힐 듯 잡힐 듯 물가에서는 그리움의 키만 자라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2. 9. 29. 문광저수지 / 낙엽지는 오후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운교리 가는 길] [사랑산 용추폭포] [사랑산 연리목] 낙엽지는 오후 - 연해 - 1. 지난 봄날 아릿했던 눈길과 여름 내내 흔들리던 마음들 매달고 있기에는 너무 무거웠기에 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괴롭지 않아도 될 모든 일들을 기억하고 있기에 미련없이 .. 2012.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