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3 초강천을 찾아서 / 겨울강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심천강] - 금강과 초강천의 합강지점 [ 겨울강 ] - 연해 / 황호신 - 마른바람에 체온을 놓아 강물은 굳고 멈추어 선 흐름에 푸르게 금이 가던 그밤 그대 어쩌면 봄의 들판을 휘둘러 온 녹빛 강물 계절이 서로 엇갈리는 합류지점에서 다른 곳에서 흘러 온 강을 만나 여기서부터는 산을 나누고 합쳐진 흐름으로 아파도 슬퍼도 뒤틀리어도 강의 모양 따라 한 방향으로 나란히 흐를 것이었는데 서로 제 몸을 섞은 겨울강은 울부짖다가 멈추어서서 세월만 흘려보내는구나 저 식어진 체온을 어찌 하리 [백화산] - 백옥정에서 본 석천과 백화산 [백화산] - 반야사 가는 길의 석천과 백화산 [월류봉] - 석천과 초강천의 합강지점 [원촌리] - 월류봉 한반도 지형이 품은 마을 [백화산] -.. 2013. 1. 7. 합강지점의 풍경들 / 겨울비 [소양강과 내린천의 합강] 물길이 합쳐지는 곳에서는 강물도 몸을 비튼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곳에서는 운명이 몸을 비틀 듯... [금강과 안내천의 합강] 계절과 계절이 만나는 곳에서는 하늘이 몸을 비튼다. 하늘이 몸을 비틀어 눈을 만들더니, 오늘은 겨울비를 내려주었다. 하얀 눈과 .. 2012. 12. 14. 언제나 가고 싶은 그 곳 부르지마 / 김목경 2008.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