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거리2 어느 여름날의 천생산 / 그리움의 거리 [천생산] 두 나무인듯 한 나무인 소나무 [천룡사] 2012. 06. 29. 유난히 일찍부터 더위가 찾아왔던 올해. [개오동나무] - 젊음 '고상'이라는 꽃말도 있다. 하지만 고상보다는 젊음이란 꽃말이 더 마음에 든다. [병아리난초] - 귀여움 생각치도 않았던 곳에서 생각치도 않았던 병아리난초를 만났.. 2012. 11. 21. 미동산 수목원의 꽃들 / 그리움의 거리 [동백] - 자랑, 겸손한 마음 [동백나무] 떨어진 꽃이 더 아름답다는 동백, 그중 순토종 동백꽃이다. 쌍꺼풀 없는 옛 미인도속의 미녀처럼 홑꽃의 날렵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찬바람의 겨울에 어렵게 피어나, 절정의 봄에서 우뚝 목을 꺾어 떨어지고 마는 꽃, 미련없이 돌아서서 제 .. 201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