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詩 안에서/Dica & Poem

그 길을 간다 - 앵초

by 緣海 2022. 10. 20.

 

 

 

 

그 길을 간다

 

젊은 날엔 젊음이 슬픔이고

젊음이 번민이었지

이젠 괴테와 헤세도 다 가버리고

아픔만이 남아 친구가 되었네

아픔이 길이 되었네

 

 

 



<  아름다운 사람 · 현경과 영애 >

 

 

 

'詩 안에서 > Dica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그리며 걷다  (0) 2022.10.27
꽃의 성별  (0) 2022.10.20
옥녀꽃대는  (0) 2022.10.09
제비꽃의 꿈  (0) 2022.10.09
달래숲  (1)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