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의 속눈썹
백선의 속눈썹과 장미의 입술,
난초에게 콧날을 빌리면,
나도 비너스 되겠네,
도톰한 꽃잎과 오똑한 봉심,
꽃술 도르르 말린 비너스 속눈썹 되겠네.
< 불꽃심장 (Flaming Heart) - Stardust “별의 눈물“ >
'詩 안에서 > Dica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꽃 (0) | 2022.09.29 |
---|---|
곤충적 시점 (0) | 2022.09.23 |
내가 너를 붙잡을 때 (0) | 2022.09.20 |
인생의 주인공 (0) | 2022.09.20 |
세상은 하나의 화분 (0) | 2022.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