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적 시점
나비눈의 시점으로 다가가니,
꽃이 더 웃으며 다가왔다.
난 사진기를 든 사람이 아니라,
한 마리 벌이나 나비,
꽃이 그 편을 더 반겼을 것 같다.
< 한여름날의 꿈 (Duet With 옥주현) · SG 워너비(SG Wann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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