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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들꽃과 寫眞

소전리

by 緣海 2010. 5. 25.

 

 

[병아리꽃나무]

 

 

 

 

[라나스덜꿩나무]

 

 

 

 

[고추나무]

 

 

 

[길마가지나무]

 

 

 

 

 

[큰꽃으아리]

 

 

 

 

 

 

[마로니에]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21번, 그 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칵테일사랑 /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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