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숲속
어디에서 들어왔는지 어디로 나가야 할지
여기가 어디쯤인지 짐작조차 못하겠네
아침에 눈 뜰 일이 두려워 꿈속에 머무르고 싶을 때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
가고 싶지 않아도 길이 앞에 열려있는데
오랜 내 꿈의 출연진들이여
몸부림치다 깨어나는게 꿈이라지만
꿈깨고 나면 어디쯤일지 나 무서워진다네
웰컴투 동막골ost--A waltz of sle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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