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詩 밖에서/풍경과 旅行

도담삼봉

by 緣海 2010. 2. 20.

 

 

 

 

 

 

 

사뿐히 날아갈 듯 세 봉우리 날렵함

흐르던 옛 물은 모두 어디로 가버렸을까

 

바쁜 발길 얼어붙은 나그네 하나

하이얀 옛 생각 쌓여 떠날줄 모르네

 

구름아 가다가 그리운 님 만나거든

오래도록 기다린 마음 빗물로 뿌려주렴

 

-緣海 -

 

도담삼봉

 

 

 

 

Kitaro - Caravansary(Silk Road)

'詩 밖에서 > 풍경과 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천에서...  (0) 2010.05.23
산수유  (0) 2010.03.15
방죽골 연못  (0) 2010.02.26
청도 와인터널  (0) 2010.02.14
전북 익산의 성당포구와 하도습지  (0) 201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