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섬(웅도) 입구, 가로림만 한 가운데 있는 곰이 웅크린 것처럼 생긴 섬
△ 곰섬 건너편으로 보이는 태안쪽의 풍경. 이제 한동안 이런 풍경을 못볼지도 모른다.
△ 서해로 열린 쪽과 안쪽의 가로림만, 이곳까지 기름냄새가 풍겨온다. 보는 풍경은 이토록 아름다운데도...
△ 아직은 유조선 충돌 여파를 느끼기 힘든 벌말의 염전, 그러나 이제 소금 만드는 일도 언제쯤이나 가능할련지....
△ 염전 저 너머로 물들어 가는 노을 (불타는 석양,,,^^)
△ 노을빛에 무심히 물들어가는 포구는 아름답기만 하건만...
△ 필사적인 방제작업에 바쁜 손길들...
△ 저 꽃게잡이 어구가 이제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가....
△ 힘든 방제작업이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민망하게도 아름답기만 하다.
△ 저 철새 무리도 이젠 어디로 돌아가 쉴꼬....
△ 신이여 부디 인간들의 어리석은 손길을 용서하시고, 저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켜 주소서....
Chris De Burgh -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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