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1 꽃이 묻기를 / 연해 [ 꽃이 묻기를 ] - 연해 / 황호신 - 누군가를 위해 한번쯤 절벽에 몸을 매달아 보았느냐고 더 이상 디딜 곳 없어 낙담한 돌멩이가 아득히 소리내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남은 사랑을 위해 한번쯤 첫서리에 맨으로 밤새워 보았느냐고 물관따라 올라오는 성에의 날이 몸을 관통하는 소리 들으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2.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