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11 춘분 1 / 개지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춘분 1 ] - 연해 / 황호신 - 봄이 좋아서 밤과 낮 서로 더 많이 가지려다 같은 길이로 나누었습니다 봄은 나눌 수 있어도 당신과 나 함께였던 기억은 나누어질 수 없습니다 봄은 보낼 수 있어도 당신과 나 주고 받은 마음까지 따라 보낼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는 낮이 더 길어진다 해도 밤이 더 길었던 어제까지처럼 당신과 나는 변함 없기 때문입니다 2015. 04. 05. 춘분1 / 연해 202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