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경과아이들1 팔봉산 양길리 감자꽃 풍경 감자꽃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 감자 1948년 권태응 〈감자꽃〉은 단순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진국이 우러나오는 수작이다.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다. 단순하고 명쾌하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 2008.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