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1 닭의난초,병아리난초 / 옹이 [닭의난초] - 청초한 아름다움, 절개, 숲속의 요정 지극히 아름다운 꽃을 보면 기쁨보다 슬픔이 앞선다. 세상은 어쩌자고 이 예쁜 것들을 험한 산속에 버려두었단 말인가. 밤이면 이슬 가려줄 집 한 칸 없고, 낮에는 뜨거운 햇살 가려줄 양산 하나 없는데... 어쩌자고 바람 거세고, 벌레들도.. 2012.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