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1 비오는 날 메꽃, 양귀비꽃 [메꽃] - 속박, 충성, 수줍음 [꽃양귀비] - 위안, 허영 [비오는 날의 꽃길] 바람이 분다. 며칠동안 바람 한 점 없이 찌는 더위가 계속되더니,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에 빗기운이 묻어 있다. 초여름인데도 35도 가까이 치솟던 수은주가 20도 정도로 곤두박질 친다. 늘어졌던 나뭇잎들이 일제.. 201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