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교가 보낸것들1 소양강 세월교 / 세월교가 보낸 것들 내 안의 세월교 - 연해 - 내 몸안에 세월교가 있다 숱한 세월들을 강물처럼 흘려 보내고 여전히 그 자리에 낡은 교각으로 서있는 나의 세월교 그 세월교 건너 넘어간 많은 해 꺼지고 켜지던 달들 기울어간 나날들 세월교 너머로 건너간 인연들 결코 돌아오지 않는 그 흔적따라 이제 내가 세월교를 넘는.. 201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