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뿌려진 사랑의 씨앗만큼1 서울의 야경 / 올림픽대교 부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살다 보니 병원갈 일이 생겼다. 별다른 일은 아니지만 지난 주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식하고 있다. 간병 틈틈이 옥상으로 난 계단을 운동삼아 오르내리다 옥상에서 바라본 한강의 풍경에 반하고 말았다. 그곳에서 바라본 남산으로 지는 일몰에 비친 한강, 테크노마트 빌딩과 올림픽 대교, 대교 남단과 이어지는 한강의 물줄기... 병원은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듯, 병원 마당에 화원을 가꾸고 꽃전시회를 매일 하고 있다. 거기서 처음 본 양귀비꽃의 현란한 아름다움. 이런 풍경들을 감상만 하고 지나치다 아까운 생각이 들어 마침 가지고 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내친 김에 찍은 사진에 글 하나를 넣어 11X14 정도로 인화하여 액자에 넣어 병실에 걸어놓을 생각을 하였다. 이 작품.. 2005.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