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사막1 물레나물, 바위채송화, 좀고추나물, 땅나리 / 별과 사막 [물레나물] - 추억 [물레나물] 물레나물처럼 쉬운 꽃이름은 또 없다. 누구라도 꽃을 한번 보기만 하면 왜 물레나물인지 단박에 알아차릴 것이다. 바람개비처럼 생긴 꽃잎이 실을 잣는 물레를 연상시켰으리라. 또한 이 아이들은 결코 군락으로 자라지 않는다. 여기 저기 흩어져 한두 포기만 자라서 꽃피.. 201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