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떡풀2 바위떡풀 ( 손녀 지안이에게 ) < Dionne Warwick - That's What Friends Are For >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바위떡풀 ] - 손녀 지안이에게 - 연해 / 황호신 - 이제 그만 일어나 내려 오렴 네가 태어난 곳 햇빛 피해 숨어든 바위틈 속 무표정으로 동그란 잎은 거기 그냥 두고서 낙화같이라도 살풋이 걸어 보렴 이제 그만 입 열어 말 해 보렴 한 마디라도 단 하나 말이라도 눈동자 그윽히 바라보며 미소만 가득 머문 그 입술 위에 불러보고 싶던 그리운 이름들 꽃잎처럼 활짝 피워 보렴 네 누워있는 곳 주변에서 새 울고 나비 날고 짧아서 더 아쉬웠던 봄날 다 보내고 꽃 피워도 눈물만 지어 내는.. 2024. 8. 11. 참바위취 [참바위취] [참바위취] 바위떡풀, 난쟁이바위솔과 더불어 참바위취는 덕유산 바위 삼형제라 불린다. 겨울이면 하얀 얼음으로 온통 꽁꽁 얼어붙어버리는 바위 절벽 좁은 틈에서 세녀석들이 옹기종기 동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다운 한지붕 세가족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윗부분에 피어있는 바위채송.. 2010.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