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1 마음이 쉬어야 몸도 따라 쉴 것 아닌가... 학생은 늘상 졸고 있으나, 강사는 결코 졸지 않는다 언제부턴가 마음이 몸의 주인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적어도 사춘기 이전엔 마음이 말썽을 부리지 않았다 몸의 본능이 시키는대로 마음은 순응하였다 수시로 항거하던 마음은 사랑을 알면서부터 완전한 주인이 되었다 마음이 아프면 몸도 따라 몸살.. 2007.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