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지치2 해변의 들꽃 / 단면 [갯완두] - 미래의 기쁨 [갯완두] 배경으로 보이는 섬이 날아가는 학의 모습을 닮았다. 그래서 이름이 학암이라 붙여졌음직 하나, 학암의 지명 유래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다. 꽃은 완두콩을 닮았으되 바닷가 모래톱에서 잘 자라는 아이이다. 갯가 식물들이 늘 그러하듯, 갯완두도 무척 뻐센.. 2012. 5. 28. 모래지치 서산 꽃친구들의 초청으로 예전 근무하던 서산에 가서 여러 들꽃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중, 올해 내내 보고 싶었던 모래지치를 올려 봅니다. 섬의 귀로(歸路) -- 緣海 -- 번민이 되어버린 숱한 생각들을 모래 속에 묻어버리고 우리는 귀로에 오른다 다시 갈매기들을 몰고 돌아오는 지금 우리는 좀 더 .. 2009.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