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1 마지막 잎새가 남긴 말 마지막 잎새가 남긴 말 그 집 담벼락에는 이웃집 화가 아저씨가 그려준 내 남은 마지막 마음만이 있을 뿐 내 몸은 이미 바람에 날리어 그곳을 떠난지 오래 되었지 나를 쳐다보는 간절한 눈길과 나를 향한 무수한 기원 거리에 찬 바람 불어오고 무서리 하얗게 내려도 그곳을 꼭 지키며 용기 되어 남고 .. 2007.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