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붓꽃2 전지적 관객 시점 / 노랑붓꽃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전지적 관객 시점 ] - 연해 / 황호신 - 등 뒤에서 총 맞지 않으면 결코 메달을 목에 걸 수 없지 시합을 뛰지 않는 선수는 혼자서만 일등일 뿐이다 당신 디스크 안에 가득한 사진 꺼내어 세상을 보여 주니 비로소 칼집을 벗어난 칼이 되었다 나 이제 한 독자의 시선으로 그 자유에 영혼을 부여한다 액자라는 틀에 갇혀 있거나 사각 모니터 안에 웅크리고 있지만 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관람객 당신 사진 속 꽃을 만나 이제야 꽃과 대화하게 되었다 당신이 금메달이다 당신이 대상이다 당신이 고맙다 2024. 04. 15. 전지적 관객 시점 / 연해 2024. 4. 15. 6월을 시작하며... [때죽나무] 나무에도 꽃이 피고, 땅에 떨어져 다시 한번 꽃피고, [개별꽃] 6월의 개별꽃은 이미 열매 맺어 땅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참꽃마리] 비교적 흔하지만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야탐의 발길을 반기어주는 꽃 참꽃마리여, 내가 탐하는 것은 너의 아름다움만은 아니리니.... [쥐오줌풀] 모르.. 201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