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몸살 앓다1 꿩의바람꽃 / 꽃몸살 앓다 [꿩의바람꽃] - 금지된 사랑 꽃몸살 앓다 - 연해 - 그해 봄에는 유달리 진달래색이 고왔고, 자리에 누운지 한달만에 한기로 떨리는 몸에는 열꽃이 곱게 피어났지 끓는 이마에 벚꽃잎 펄 펄 흩어져 눈앞에 온통 분홍빛 낙화의 물결 일었지 그렇게 봄은 가고 너도 갔지 미처 열지 못한 꽃다운.. 2013.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