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2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겨울비 오는 저녁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대구시 중구 대봉1동 언젠가부터 보고 싶어했던 김광석 거리를 다녀왔다.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가 만나는 곳, 수성교가 있는 방천시장 입구에서부터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시작되고 있었다. 고통은 더한 고통으로 잊혀지고, 슬픔은 슬픔으로만 치유될 수 .. 2013. 1. 23. 나도 이렇게 늙어갈 수 있을까 ( 사무실에서 뒷쪽으로 내려다 보면 가끔씩 저 분들을 볼 수 있다.) 다 낡은 집을 이리 저리 꾸미고, 손바닥만한 남새밭에는 몇그루 화초와 푸성귀를 기른다. 차양의 중간중간, 일광까지 고려한 투명 슬레이트에 가을에는 은행잎이 곱게 쌓인다. 햇볕이 좋은 날에는 두분이 저렇게 뜰에 나와서 해바라.. 2008.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