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ie Eilish - Your Power >
[ 꽃과 남자 ]
- 연해 황호신 -
높은 산 바위에 걸터앉아 우두망찰
쓸쓸히 떨어지는 진달래 꽃잎을 보며
붉은 울음을 속으로 삼키고 있을지라도
돌아와 의연한 표정을 보이는
이 땅의 남자들이 사내다워서 난 좋다
꽃 ~ 진달래
꽃말 ~ 사랑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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