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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밖에서/들꽃과 寫眞

수통골의 버들강아지

by 緣海 2009. 3. 4.

 수통골의 봄은 버들강아지의 수꽃에서부터 찾아옵니다.

버들강아지는 암수 딴 몸이고 아래 꽃들은 수꽃입니다.

 

 

 

 

 

 

 

 

 

 

 

 

 

 

 

 

버들강아지 암꽃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마치 꿩의 장끼와 까투리처럼 수꽃은 화려하고 예쁜 모습이나

암꽃은 수수하고 검소한 모습입니다.

 

 

 

 

 

 

수통골에 봄이 짙어갑니다.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 개울로 흐르고

갈대의 색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행복은 비싸지 않다

 

- 緣海 -

 

 

 

 

 

 

 

마스네-타이스의 명상
챠이코프스키-잠자는 숲속의 미녀
드볼작-유모레스크
토셀리-세레나데
마스카니-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 간주곡

와이만-은파
드비쉬-월광
베토벤-피아노 협주곡 5번
챨리채플린-라임라이트
오펜바하-호프만의 뱃노래

베토벤소나타-월광
멘델스존-바이올린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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