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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안에서/Poem & Photo

바람이 길을 묻거든

by 緣海 2007. 5. 27.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 계동균 >

 

 

 

 

 

 

[  바람이 길을 묻거든  ]

 

- 연해 / 황호신 -

 

 

많이 웃고

많이 떠들고

많이 행복해 하라

 

그것이 그대를 속인

세상에 대한

가장 통렬한 복수이다

 

받은대로

되갚아 주는 것은

하수중에서도 하수인 것

 

그대를 아프게 한

병에 못이겨

병실에서 한숨 쉬는 것은

사망에의 지름길

 

많이 운동하고

많이 대화하고

생각을 밝게 할 때

병은 절로 사라지는 것

 

눈물은

한숨은

후회와 원망은

다 날려 버려

 

바람이 길을 묻거든

나 대답하리

 

그곳이 어디이든

그대가 앞장설 때

나 그대 따라 걷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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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연못 01.Tu Ne Sais Pas Aimor / Chanson 02.Dorogi / Djelem 03.Fool / 남택상 04.Notti senza Amore / Kate St John 05.이별의 입맞춤 / Various Artists 06.Magic Boul' Vard / Various Artists 07.풀잎은 바람에 나리고 / 계동균 08.One Septembers Eve / Beth Anne Rankin 09.기억해 / Various Artists 10.Goodbye Moscow / Francis Goya 11.In Our Tears / Secret Garden 12.Capure The Monent / Davrd London 13.To The Children / Denean 14.Je Pense A Toi / Richard Abel
 
15.Al Fresco / Laurens Van Roo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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