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you1 핑계 핑계 緣海 마음에 두고도 딱따구리 나무 찍듯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은 그날, 햇빛이 눈부셨기 때문이었다고 해두자 마음에 담아 두었음은 마음이 비어 있었다는 것 말을 하지 못했음은 할 말이 너무 많았다는 것 아주 나중에 잃어버린 복권만큼이나 미련이 미련스럽게 남더라도 바보처럼 말을 하지 못.. 2008.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