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회1 호자덩굴 외 / 600회 글을 자축합니다. ['인연 바다' 600회 글을 자축합니다] 다음 블로그와 인연을 맺은 것이 2005년 2월 28일이니 7년 반 정도의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에는 이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 지 막막했던 생각이 납니다. 시와 사진과 음악은 공감대역이 큰, 대부분 사람들의 관심분야라 생각되어졌습니다. 이 세가지를 기본 재료로 하여,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자 마음먹었습니다. 나중에 되돌아 보아도 부끄럽지 않을 완성도 있는 시와 사진을 만들고, 거기 어울리는 음악도 감상토록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참 더디게 게시물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600 꼭지의 글을 채우는데 7년 반이 걸렸군요. 그래도 시간 나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 부지런히 찍고, 적고, 검색해와 올리곤 한 결과입니다. .. 2012. 6. 24. 이전 1 다음